[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은 19~20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해 있는 전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도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상담 및 홍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올해 15억 원을 귀농귀촌활성화 지원 사업에 투입, 귀농귀촌인들에게 집들이를 비롯 이사, 건축설계, 주택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 귀농귀촌 상담[사진=무주군]2023.06.20 lbs0964@newspim.com |
또 임시거주지 임대료와 농지취득세, 청장년·고령 은퇴 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귀향인 유턴 정착(영농 및 생활 지원), 농지형상복구, 청 장년 창업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무주군 귀농귀촌 담당 공무원을 비롯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 등 6명이 동행해 무주군 귀농귀촌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무주군 안성면에 귀농 후 성공적으로 정착한 안상기 이장이 '귀농인의 꿈'을 주제로 시골살이 경험을 이야기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귀농귀촌협의회 신현석 교육분과위원장은 '시골 바로알기' 강연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오경태 팀장은 "이번 홍보전에서는 자연환경점에 중점을 두고 무주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청정 자연환경 군이라는 것을 알리고 다양한 정보와 지원책 등을 공유하는데 힘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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