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2015년 '1사 1교 금융교육'을 시작한 지 8년 만에 전국에 있는 초·중·고 학생 8만명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금융사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생명은 2015년 1사 1교 금융교육 출범 후 2016년부터 매년 전국 초·중·고교 약 100곳과 결연해 한화생명 경제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날까지 전국 697개 학교에서 학생 8만558명이 한화생명 경제교실에 참여했다.
한화생명은 저축과 투자 개념, 금융투자 종류, 신용 및 위험 관리 중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줬다. 특히 학생이 투자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모의투자 체험 시간도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금융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도 강화해 교육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은 2015년부터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며 "기존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2015년부터 금감원 주관 '1사 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결연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한화생명 경제교실'에 대구 와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2023.06.2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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