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척추 및 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 상품과 달리 재해(S코드) 이외 원인인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특히 치료 비용이 많이 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과 같은 최신 의료기술을 통한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과 '5년 이내에 3대질병(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만 확인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해 유병자 고객도 가입 가능하도록 했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매년 척추질환 환자수는 증가하고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척추질환 관련 다양한 담보 구성으로 척추치료에 집중하는 보험이니 만큼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 가입 가능 연령은 15세에서 69세이다. 40세 기준으로 90세 만기·20년납·체증형·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 및 주요 특약 가입 시 월보험료는 남성 3만7607원(여성 3만3123원)이다. 척추 관혈 수술비 1326만원, 척추 비관혈 수술비 684만원, 추간판 탈출증 진단 30만원, 급여 추간판 탈출증 신경차단술 3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한화생명] 2023.06.0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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