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풍수해(태풍) 재난유형으로 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인 토론훈련(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장미공원 후문주차장)을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삼척시는 저지대 주민대피, 가로수 전도 및 침수주택 인명구조, 제방유실 응급복구, 배수펌프장 가동, 고립자 구조, 실종자 수색 등 태풍 진행양상에 따른 초동대처와 유관기관들 간의 공조체제를 점검했다.2023.06.16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