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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상승 마감...경기 부양 신호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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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52.98(+23.99, +0.74%)
선전성분지수 11182.94(+198.38, +1.81%)
촹예반지수 2237.74(+74.40, 3.44%)
커촹반50지수 1033.85(-1.46, -0.14%)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5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강세로 출발해 거래를 이어가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74% 올랐고 선전성분지수는 1.81% 상승했다. 촹예반지수는 3.44% 급등, 8개월래 단일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2200선을 회복했다.

정책금리인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가 인하된 것이 이날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물 MLF 금리를 기존 2.75%에서 2.65%로 0.1%p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MLF 금리는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다. MLF 금리를 조정 방향에 따라 기준금리 격인 대출우대금리(LPR)가 움직이는 점을 고려할 때 오는 20일 발표 예정인 LPR 역시 인하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다만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소매판매는 3조 7803억 위안(약 67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10.6%) 이후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13.7%)와 전월치(18.4%)에는 미치지 못했다.

소매판매는 백화점·편의점 등 소매업계 판매액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내수 경기를 확인하는 지표다. 중국 정부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뒤 소비 진작에 힘쓰고 있지만 소비 회복이 기대만큼 빠르지 않다는 지적이다.

5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예상치에는 부합했지만 전월(5.6%) 대비로는 크게 둔화했다. 산업생산은 제조업 경기 동향을 반영하며, 고용과 평균 소득 등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5월 도시실업률은 5.2%로 전달과 같았다. 다만 16~24세 청년실업률은 20.8%로 전달보다 0.4%p 높아지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낸 데 더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한 것도 중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19억 14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72억 87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92억 100만 위안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섹터별로 보면 태양광·에너지저장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로봇 테마주 전반도 올랐다. 반면 교육 섹터와 귀금속 섹터는 하락했다.

한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48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77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11%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15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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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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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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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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