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대의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대구IC 방면 도로 갓길에 정차했던 소형 SUV 차량이 유턴 후 화원 방면으로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대형 밴 차량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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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1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대구IC 방면 도로에서 소형 SUV 차량이 유턴 후 화원 방면으로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대형 밴 차량과 충돌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 |
이 사고로 밴 차량에 타고 있던 A(여, 79)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소형 SUV 차량 운전자 B(여,55)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