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위치한 힐튼의 첫 번째 호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선도기업 힐튼(Hilton)이 레저는 물론 비즈니스 고객에게도 완벽한 휴양을 제공할 '힐튼가든인 다낭'을 그랜드 오픈했다.
다낭 도심에서 4㎞ 거리에 있는 미케해변(My Khe beach)에 위치한 '힐튼가든인 다낭'은 총 234개의 객실로 모든 객실에서 푸른 해변을 조망할 수 있다.
지상 28층 높이로 최대 3명까지 투숙 가능한 26㎡ 넓이의 객실부터 두 개의 발코니가 있는 60㎡ 넓이의 주니어스위트까지 7가지 객실 타입이 갖춰져 있으며 피터 토마스 로스(Peter Thomas Roth) 어메니티와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된다.
호텔 내에는 올데이 다이닝 콘셉트으로 소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투게더앤코(Together & Co.)', 갓 구운 페이스트리 및 베트남 스페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티앤코 로비라운지(T&Co. Lobby Lounge)', 미케해변과 손트라반도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호텔 27층 루프톱 바 '티앤코 루프탑(T&Co., Rooftop)' 등 다양한 식음업장이 갖춰져 있다.
또한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기둥 없이 183㎡ 넓이로 구성된 연회장, 피트니스센터와 요가테라스, 루프톱 인피니티풀 등이 제공된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호이안(Hoi An) 고대 도시, 역사적인 후에(Hue) 도시, 손트라반도(Son Tra Peninsula)도 인접해 있다.
한편, 힐튼가든인 다낭은 힐튼아너스 멤버십 적용 호텔로 힐튼아너스 멤버는 호텔 예약 시 멤버 전용 할인 혜택과 현금과 포인트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플렉서블 페이먼트 슬라이더(Flexible Payment Slider)를 이용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