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시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목표 추진
춘천 반려견 테마파크 방문 통해 방향성 등 논의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동근(가운데) 의정부시장이 반려동물 문화시설 우수 사례 현장을 방문해 강아지 모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2023.06.14 atbodo@newspim.com |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을 방문했다.
2021년 4월 개장한 춘천시 강아지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다. 반려견 박물관, 동산, 산책로,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 동반 수영장 등 다채로운 시설이 조성돼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13일 동물관리부서 및 강아지숲 관계자들과 함께 90여 분간 강아지숲 전반을 둘러봤다. 현장 의견을 듣고 어려움을 공감하며,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시설 조성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인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반려동물 관련 정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정 핵심 목표인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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