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점검반이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14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0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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