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사진=창녕군] 2023.06.13 |
군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접근하기 좋은 창녕읍 행정복지센터와 남지읍 행정복지센터 2곳에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는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인공지능 센서를 활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선별·회수하고, 투입한 개수만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기기이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되며, 2000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수퍼빈' 앱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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