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광업·제조업 분야의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147개 사업체가 대상이다.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홍보 [사진=순천시] 2023.06.13 ojg2340@newspim.com |
사업체명과 종사자수, 급여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연간 매출액과 수입액 등을 포함해 13개로 이뤄진다.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조사가 어려운 사업체는 응답자의 편의에 맞춘 비대면 조사(인터넷, 팩스, 전자우편, 전화 등을 활용)인 스마트조사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 말 국가통계시스템(KOSIS)을 통해 잠정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으로 보호되며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광업·제조업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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