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이날과 14일 이틀에 걸쳐'2023년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소셜벤처)'에선정된 예비창업자 101명을대상으로1박 2일워크숍을 개최하면서 23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와 임팩트 측정, 사업화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고도화 전략 실습 등을 통해 소셜벤처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준비와 초기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 예비창업패키지(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 및 협회와 투자 컨소시엄 기관인 임팩트스퀘어에서 투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창업관리관리시스템 사용법, 소셜벤처 판별 등의 교육과 선배기업의특강 및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선배창업기업인 넷스파('20년), 임팩터스('21년), 플필('22년)의 창업경험사례를 통해 초기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사업수행 노하우와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였다.
둘째 날에는 소셜벤처 BM 특징의 이해 및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BM 고도화 전략 학습, 그룹별 워크숍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소셜벤처 MBA, 소셜벤처 사회적 가치 측정(IMP) 및 임팩트 관리 체계 워크숍, Scale-up 사업계획서작성 특강 및 워크숍 등 예비창업자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분야 주관기관으로써, 유망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였고,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 생태계에서 소셜벤처의 역할과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소셜벤처 성장 가속화와 우수한 소셜벤처 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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