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야구장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흥덕구 복대동 주변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질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를 위해 임시조차장을 조성했다.
청주 흥덕야구장 공한지 임시주차장. [사진 = 청주시] 2023.06.09 baek3413@newspim.com |
4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임시주차장은 1만7087㎡로 조성해 자동차 559대 주차가 가능하다.
이 주차장은 공한지가 개발되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며 요금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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