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국회토론회 주최를 통해 흙의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8일 구례군은 김순호 군수가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토론회 주최를 통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실천 방안 논의 등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김 군수는 오는 22일 국회에서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 관계부처와 농업인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주문했다.
군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요소인 흙의 역할과 방향성 및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성공 조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및 서동용 국회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흙의 소중함과 흙 살리기 방향성 알기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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