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대병원 방문 2025년 성공적 개원 방안 논의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8일 충북 혁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국립소방병원 의료진을 위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이날 국립소방병원 성공적 개원 논의를 위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소방병원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우수 의료인력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군은 병원 의료진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대병원 방문한 조병옥 음성군수. [사진 = 음성군]2023.06.08 baek3413@newspim.com |
충북 음성 맹동면 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하게 된다.
소방청과 서울대병원은 지난 2022년 6월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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