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프로그램 '제우스(ZE:US)·In-game GM'으로 유저 소통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유저 '지원(Z-ONE)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원은 제노니아(Zenonia) 안에서 모두가 하나(ONE)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지원 페이지에서는 '프렌Z', '제우스(ZE:US) 멤버십' 등 다양한 유저 프로그램들을 확인할 수 있다.
프렌Z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이 후원 유저들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플랫폼 내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로부터 지급받은 쿠폰을 게임 플레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현물 경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달 18일까지 지원 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크리에이터 모집을 진행,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 방송 장비도 선물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가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유저 '지원(Z-ONE) 페이지'를 오픈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또한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플레이, 커뮤니티 등 게임 안팎의 다양한 활동을 고려해 혜택을 제공하는 제우스 멤버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게임 안에서 유저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빠르게 불편사항들을 조치할 수 있도록 'In-game GM' 시스템도 도입한다.
한편, 제노니아는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현재 자체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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