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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힐러비, 법인 설립 2년 만에 구조조정...DNA 사업팀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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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적자 행진·재무 악화가 원인

이 기사는 6월 5일 오후 4시3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 자회사 힐러비가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5일 넷마블에 따르면 힐러비는 최근 경영 정상화를 위해 DNA 사업팀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힐러비는 신규 사업으로 DNA를 이용한 맞춤형 플랫폼을 준비해왔는데, 정부 규제로 이를 중단하게 되면서 DNA 사업팀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힐러비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그간 대표이사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축소 등 다양한 비용 효율화 정책을 시행해온 상황이었고, 이런 가운데 신규 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부득이하게 희망퇴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힐러비는 2021년 5월 넷마블과 코웨이가 각각 41%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화장품 제조사다. 아모레퍼시픽과 코웨이에서 PB사업실장과 럭셔리 MC팀 팀장 등을 역임한 이응수 대표가 2022년 1월부터 경영을 맡고 있으며, 종업원수 83명에 달한다.

넷마블 구로 사옥 '지타워' 전경. [사진=넷마블]

힐러비가 구조조정에 돌입한 DNA 사업팀은 10여 명으로 이뤄진 신사업 담당 조직이다. 이 조직은 DNA를 이용한 화장품 및 건기식 제품 등을 개인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구독 사업을 준비해왔다.

힐러비 안팎에서는 이번 구조조정이 지속적인 경영 실적 악화에 따른 것으로 DNA 사업팀 외 다른 조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힐러비는 설립 이후 지속적인 적자 행진을 기록 중이다. 적자 규모는 설립 첫 해인 2021년 66억원에서 2022년 180억원으로 114억원이나 증가했다. 재무 역시 2021년 부채비율이 21.90%에서 2022년 자본잠식 상태로 악화되는 등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힐러비 관계자는 "지난 달 27일 이응주 대표는 'DNA 2차 서비스에 대한 정부 규제강화 등으로 힐러비의 DNA 맞춤형 플랫폼 신사업 중단을 공식화하면서, 6월부터 비상경영체제 돌입이 불가피함을 전직원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며 "DNA 사업중단으로 현재 힐러비가 심각한 재정위기에 빠짐에 따라 대표이사 임금 삭감, 복리후생 축소 등 다양한 비용절감책 시행, DNA 사업조직 대상 희망퇴직 실시, 일부 직원 전환배치 등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임직원들에 최대한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아울러 회사의 생존 및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러비는 지난해 11월 서울대 연구진과 '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과 3D피부칩(Skin-on a chip)의 적용'을 주제로 한 '피부 유전학적 효능 검증 컨퍼런스'에서 후성유전학 및 3D 피부칩 관련 연구를 통한 초개인화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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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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