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미국 외투기업인 그린트위드코리아(주)가 한국에서 첫번째 공장 착공식을 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그린트위드코리아는 이날 오후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반도체 장비 핵심부품생산 공장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착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그린트위드 미국 본사 알론 블락(Allon Bloch) 회장, 김경갑 한국법인 지사장 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트위드코리아는 앞으로 5년간 436억원을 투입해 2024년 상반기 생산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오창 공장에서는 연간 최대 60만개의 고무 오링(O-ring)을 생산하게 된다.
그린트위드코리아 모기업인 미국 그린트위드(GT Global Holdings, Inc.) 본사는 1863년에 설립됐다.
항공우주, 방위, 생명과학, 에너지, 반도체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전문 밀봉(Sealing) 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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