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전남도,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사진=전남도] 2023.06.05 ej7648@newspim.com |
묵념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행사에 맞춰 도내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 단말기 124개소에서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목적이 아니므로,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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