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시행 앞두고 시범단지서 시연행사
악취 없고 깨끗한 처리 등 장점 알리기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시범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에서 주민이 시연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제공] 2023.06.01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 시범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선다.
고양시는 종량기 정상가동을 앞두고 시범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21개소에 1일부터 주민 시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세대별로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종량제는 배출자부담원칙과 부합하고 감량효과가 탁월하며, 악취가 없고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전면 전환은 7월부터 시행된다"며 "이를 앞두고 주민 시연을 통해 사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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