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세 번째 최다 메달...5년만에 금 30개 이상 획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선수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역대 세 번째 최다 메달 기록이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5.31 baek3413@newspim.com |
또 5년 만에 30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4개 종목에 선수 785명, 임원 379명 총 1,164명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롤러, 태권도, 역도, 레슬링, 양궁, 복싱에서 75개의 메달을 따냈다.
롤러, 태권도, 복싱 등 개인 기록경기와 체급경기에서 강세를 보였다.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배구, 핸드볼 단체종목에서도 단합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선전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롤러 남중부에서 봉명중 김병호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차지했다.
씨름, 사격 종목에서 예전에 비해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의 좋은 성과를 유지하고 학생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 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선수단 종목별 메달 현황
▲육상(금1, 은3, 동1) ▲수영(금3, 은1, 동1) ▲축구(동1) ▲야구소프트볼(은1, 동1) ▲테니스(금1) ▲소프트테니스(금1, 동1) ▲배구(은1, 동1) ▲탁구(동1) ▲핸드볼(은1) ▲복싱(금2, 은3, 동3) ▲레슬링(금4, 은2, 동2) ▲역도(은8, 동6) ▲씨름(금1, 은2, 동2) ▲유도(은2, 동1) ▲양궁(금3, 은2, 동3) ▲사격(금2, 은1) ▲체조(동2) ▲펜싱(동1) ▲태권도(금3, 은6, 동4) ▲롤러(금10, 은7, 동7) ▲카누(은1, 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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