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 해남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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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해남군] 2023.01.02 ej7648@newspim.com |
전국 중앙부처, 공공기관, 자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추진한 재난관리 업무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전남도 내에서는 해남군을 포함해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 가축질병재난 저감활동,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등 5개분야 43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건희 안전교통과 안전총괄팀장은 "재난안전 사업 확대 및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사전 예방·대비로 모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으뜸해남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