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백성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전개했다[사진=안성시]2023.05.30 lsg0025@newspim.com |
이날 캠페인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금지, 학교 앞 안전 보행 등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또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안전운전 수칙 등이 홍보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 문화 함양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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