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위험요소 사전제거·안전의식 고취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30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건설공사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3.05.30 ojg2340@newspim.com |
주요점검사항은 ▲추락·낙하·협착 등 건설현장 유해위험 요인 조사 ▲안전관리 계획서, 위험성평가 실시여부 ▲근로자 안전장비 지급 및 착용과 불안전 행동 등이다.
경미하거나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중대한 사항은 공사 중지 또는 안전조치 후 공사시행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보건 최우선 원칙 확립을 위해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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