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 공영주차장의 무료주차가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난다.
괴산군은 내달 1일부터 공영주차장내 무료주차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괴산 공영주차장. [사진=뉴스핌DB] |
이는 주차장 이용활성화와 인근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다.
노상, 노외주차장을 포함한 괴산군의 공영주차장 무료주차시간은 오전 11시 30분~오후 1 30분까지 2시간에서,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 3시간으로 연장된다.
군은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주·정차 단속을 완화했다.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하던 기존 고정형 CCTV 단속을 오전 9시~오후 16시로 2시간 단축했다.
다만 5대 불법주정차와 기타 불법주정차 구역(교차로 모퉁이(황색실선 또는 복선), 횡단보도, 버스 정류소, 소화전, 인도, 안전지대)은 24시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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