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네이버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웹·모바일 8기 교육생 모집"

기사입력 : 2023년05월26일 17:55

최종수정 : 2023년05월26일 17:55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올해도 이어간다. 커넥트재단은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교육생을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은 약 5개월간 현업 전문가, 개발자,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학습 과정은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공학 기초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부스트캠프 챌린지와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부스트캠프 멤버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웹 풀스택 과정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세부트랙을 추가해, 교육생이 분야별 심화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래밍 과정에 챗GPT와 코파일럿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AI 시대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교육생 모집. [사진=네이버]


 
지난 2016년 시작한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실무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8년간 약 9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다수의 수료생이 ▲네이버 ▲카카오 등 유수 기업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활동 중이다.

부스트캠프 내에 자체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개발자 생태계도 주목 가능하다. 부스트캠프를 통해 훌륭한 엔지니어로 거듭난 수료생들이 부스트캠프에서 교육생들에게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리뷰어, 멘토로 활동하며 후배 엔지니어의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인정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리더는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은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료 이후에도 교육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