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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콘텐츠산업포럼', AI시대의 음악…"사람의 가치 더 올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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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3 콘텐츠산업포럼'에서 최근 쟁점으로 부상한 생성형 AI 음악 창작물의 저작권 이슈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백승혁 미래정책팀장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콘텐츠산업포럼'에서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AI 시대에서 콘텐츠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같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백승혁 미래정책팀장 [사진=콘진원] 2023.05.26 alice09@newspim.com

이번 포럼에서는 'AI 시대, 콘텐츠산업'을 주제로 콘텐츠와 기술간 융합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정책 ▲게임 ▲이야기 ▲음악 ▲방송 등 5개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선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음악포럼과 방송포럼이 진행됐으며 각각 'AI 시대, 오늘의 음악'과 'AI 시대, 방송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펼쳐졌다.

먼저 '음악 포럼'에는 ▲이교구 서울대학교 지능정보융합학과 교수이자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 대표 ▲안창욱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 교수이자 크리에이티브마인드 대표 ▲김찬동 한국저작권위원회 법제연구팀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날 이교구 교수는 "소량의 음성 데이터를 가지고 기술을 적용해 음성을 합성하고 있다. 음성과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 저희 수퍼톤은 고유의 기술을 활용해 연령, 성별, 인종에 상관없이 무한대에 가까운 목소리를 생성할 수 있고 음색을 복원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교구 서울대학교 지능정보융합학과 교수이자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 대표 [사진=콘진원] 2023.05.26 alice09@newspim.com

이어 "이미지는 직관적으로 보이지만 목소리는 직관적이지 않다. 애매하고 모호하기 때문에 저희에게도 도전인 분야였다. 저희는 사람의 목소리를 크게 4가지로 분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음색, 음고 등을 분해하고 재합성하는 과정에서 이것을 독립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음악 산업에서는 가수들이 앨범 작업을 할 때 굉장히 많은 곡을 받고 있는데 직접 부르지 않고도 저희 기술을 사용한다면 해당 아티스트가 이 노래를 불렀을 때 어떤 느낌이 나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며 "이 기술을 게임이나 영상, 오디오북 등 음성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창욱 교수는 '원조(元祖) AI작곡가 '이봄'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시작했다. 안 교수는 "음악 작곡이라는 측면에서는 기존 곡과 유사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이다. 음악 부분에서는 조심스럽게 접근이 되어야 한다는 게 쟁점이기도 하다. 저희가 제작한 AI 작곡가 이봄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 작곡 엔진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안창욱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 교수이자 크리에이티브마인드 대표 [사진=콘진원] 2023.05.26 alice09@newspim.com

그는 "이봄은 하나의 기술로 설명하기 어렵다. 이봄의 작곡 AI 기술은 음악 이론 및 음악 데이터 활용 및 학습을 하는 인간의 창작(작곡) 과정을 모방하는 것"이라며 "음악이론이나 체계를 많이 활용한다. 창의성 이슈가 있는데 명확하게 규정을 내리기 어렵지만 표절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지식, 탐색 기반이 상호작용해 작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단순히 딥러닝인 학습 방식이 아닌 지식기반, 데이터 기반, 탐색 기반을 통해 음악 작곡을 하고 있다. 저희가 곡의 구조를 설계한다. 코러스를 어디에 넣을 건지를 구축하면 이 형태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17년에 1차 기술이 완성이 됐다. 여러 시도를 했다. AI 작곡가가 위협적이지 않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서 예술가와 협업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안창욱 교수는 "저작권에 대해서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AI를 단순히 도구로서 사용을 하고, 창의성은 사람에게서 나와야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인 것 같다. 미국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만 저작권을 인정해주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만들면 저작권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수정과 보완을 해서 저작권협회에 등록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인간 창작자 보호를 위해 저작인격권 내 성명표시권이 가능해지면 이러한 해결이 수월해질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3 콘텐츠산업포럼' 음악주제 토론 현장 [사진=콘진원] 2023.05.26 alice09@newspim.com

발제가 끝난 후 'AI 시대, 내일의 음악을 위한 준비' 시간에서는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가 좌장을 맡아 위 발제자(이교구 교수·안창욱 교수·김찬동 팀장), 정병욱 음악평론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아름 미래정책팀 책임연구원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평론가는 각 패널들에게 '음악과 AI 기술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정병욱 평론가는 "AI가 이미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작곡 능력이나 활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빠른 개발 속도를 봤을 때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준이 되면 AI 작업이 아닌 사람의 작업에 더 가치를 두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창의성이 발효될 수 있는 부분과 퍼포먼스 가치가 같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동 팀장은 저작권 보호 문제에 대해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전 세계에서 어느 누가 답변할 수 있을까 싶다. 현 저작권법에 대해서 새로운 주체가 들어왔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사진기가 처음 발명됐을 때, 사진기를 저작권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와 똑같은 것 같다. 매체의 차이지 나중에는 해답을 찾지 않을까 싶다. 방법은 AI 저작물 표시제도, 인간과 AI가 만든 저작물을 달리해 보호 정도를 달리 하는 것이 나올 것 같다"고 답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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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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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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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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