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단 용산드래곤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의 진로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직무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아모레퍼시픽,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9개 기업과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 멘토 1명과 청년 5~6명을 소그룹으로 매칭하여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현업의 다양한 직무군 가운데 건축설계, 구조설계, 건축 견적 직무를 청년들이 직접 관심 분야로 선택해 참여했다.
청년들은 기업 현장에서 진행된 직무 멘토링을 통해 직무 소개, 업무 환경, 준비 과정, 진로 개발 노하우 등에 대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멘토와의 질의응답으로 직무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을 전국적으로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