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충북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부동산 공매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청주시] 2023.05.26 baek3413@newspim.com |
시는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의 고강도 징수정책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50.5%를 기록했다.
이는 도의 평균 이월체납액 징수율 34.8%보다 높다.
시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활동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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