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022년 경남도 시·군 교통행정 분야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경남도 주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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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2022년 경남도 교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3.05.25 yun0114@newspim.com |
교통행정 평가는 매년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주요정책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 등 10개 부문 23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거창군은 이번 교통행정 평가에서 교통문화지수 개선, 관내 소규모 공영주차장 확보, 주정차위반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시행, 노선버스 안전점검, 교통약자 이동 편의(특별교통수단 등) 및 브라보·부르미 택시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개선과 거창읍 거점 공영주차장 조성, 국도 감응신호 구축 등 우수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군수는 "2022년도 시군 교통행정 평가의 우수한 성적은 부서별 협업을 통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적극적으로 활용 및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거창군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