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위너 강승윤이 6월 20일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강승윤이 6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강승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3.29 alice09@newspim.com |
이어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본인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며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강승윤은 위너 멤버들 중 마지막 입대 주자가 됐으며,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언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2013년 솔로로 데뷔했다 같은 해 보이그룹 서바이벌 '윈: 후 이즈 넥스트(WIN: WHO IS NEXT)'에서 활약하며 이듬해 위너로 재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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