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 기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오는 6월 3일 ㈜KCC 안성공장 후원을 받아 한경국립대 지역문화복합관에서 '2023년 세계언어센터 패밀리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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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안내 포스터[사진=안성시]2023.05.23 lsg0025@newspim.com |
축제에서는 한국․미국․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부스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및 문화 체험활동도 진행되며, 세계언어센터 홍보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그동안 받았던 안성시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후원을 했다"며 "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세계언어센터 패밀리데이 축제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언어 및 문화에 친숙해지고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