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코인게이트 조사단 "김남국, 마브렉스 상장 정보 사전 취득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브렉스, 자체조사 통한 내부감사 필요성에 공감"
진상조사단, 추후 거래소와 비공개로 만남 추진
김성원 "개인 투기 중독 넘어 자금세탁, 부정 정치자금 연루 의혹"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대규모 암호화폐(코인) 보유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23일 마브렉스의 상장정보를 사전에 취득했을 가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마브렉스는 넷마블이 자체 발행하는 P2E(Play to Earn) 코인이다.

김성원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장 정보, 즉 사전 정보를 취득했을 가능성과 자금세탁을 했을 가능성에 공감하면서 회사(넷마블) 측에서 자체 조사를 통한 내부 감사 필요성에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05.15 leehs@newspim.com

김 단장은 "그쪽(넷마블)에서 입장문을 내긴 했지만 입장문이 정확치 않다는 질문을 여러 위원들이 했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좀더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공감했다"고 했다. 앞서 넷마블은 입장문을 통해 상장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조사단은 이날 정용 마브렉스 대표, 김병규 넷마블 전무 등 넷마블 측으로부터 '마브렉스 사업 현황과 상장 경과 보고'를 받았다. 외부 위원인 남완우 전주대 교수, 정재욱 변호사로부터는 '김 의원 코인 거래 분석-남은 의혹과 쟁점'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의원은 기존에 논란이 된 위믹스 외에도 상장되기 직전 마브렉스 코인을 매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상장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을 거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5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상장된 마브렉스는 상장 직후 가격이 급등했다가 다시 폭락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상장 직전 갖고 있던 마브렉스 일부를 상장 직후 매도해 차익을 얻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진상조사단은 추후 암호화폐 거래소와 비공개로 만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단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털어도, 털어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김남국 먼지에 숨이 막힐 지경"이라며 "코인중독자 김남국에 대한 정치적 심판에서 이제는 중대범죄자 김남국에 대한 법적 책임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이 자금세탁 목적으로 36억원 상당의 위믹스를 신생 코인인 클레이페이로 교환하면서 자금세탁을 했다는 의혹이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클레이코인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잡코인인데 김 의원이 웃돈까지 얹어서 코인을 바꾼 건 상당히 이례적인 행위이고 특수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 이것이 진행될 수 없음은 국민들이 잘 알 것이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김 단장은 "김 의원은 개인의 코인투기 중독을 넘어 자금세탁, 부정 정치자금과 연관된 건 아닌지 진상조사단에서는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