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코인게이트 조사단' 출범...김성원 "업계유착·이해충돌 등 의혹 규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원장 김성원·간사 윤창현 의원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전문가 등 11명 참여
"청년세대 아픔·울분 푸는 것 목표로 할 것"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남국 의원이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15일 당내에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을 발족했다.

TF위원장을 맡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인 업체와의 유착과 정치자금 수수 의혹, 또 공직자윤리법 위반과 이해충돌 등 김남국 의원을 둘러싼 각종 검은 의혹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단은 철저한 의혹 규명과 함께 분석을 통해 이번 게이트의 진상을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전문가로 당내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창현 의원이 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형두·박형수·김희곤·배현진 의원과 디지털특위에서 활동 중인 가상자산 전문가와 변호사 등도 TF에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05.15 leehs@newspim.com

TF에서는 김 의원의 사태를 계기로 업계에서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코인 입법 로비 의혹까지 제기된 만큼 가상자산 업계 전반의 문제점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외부위원은 총 11명으로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전문가가 합류한다. 법무법인 주원의 정재욱 변호사가 외부조사를 총괄한다. 조국흑서의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 라임소송으로 유명한 김정철 변호사도 참여한다.

또 코인 이상 거래 탐지와 수사지원을 위해 동국대 정보보호대학원 황석진 교수와 전주대 법학과 남완우 교수도 활동한다.

또한 글로벌 IT업체 소속 이철웅 실장과 미래여성자유포럼 옥지원 대표가 청년조사위원을 맡았다.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종형 상근부대변인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김남국 의원이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수십억 원대의 특정 코인을 보유하고 있었고 금융 검찰로 불리우는 FIU를 거쳐 현재 검경에서 이상거래로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며 "김 의원의 거듭된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당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던 김 의원은 결국 어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며 "허위 사실에 기반한 언론 보도의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묻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돌아오는 길은 험난할 것"이라고 했다.

또 김 의원은 "민주당도 가차 없는 '꼬리 자르기'로 맞섰다"며 "김 의원으로 시작된 코인 게이트가 이재명 대표의 지난 대선 당시에 선거 펀드 조성 경위로까지 이어지자 불안한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60억 상당 가상화폐 투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김 의원실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2023.05.09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아직 민주당 당헌·당규상 조사 여지가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전·현직 의원의 범죄 의혹에 다른 이슈를 들먹이며 반복적으로 물타기를 시도한 이재명 대표가 대승적 결단을 하리라고 기대하는 국민들은 한 분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가난한 척, 선한 척, 깨끗한 척 했던 김 의원의 이중성을 파헤치는 데 주력하도록 하겠다"며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으로서 그런 청년 세대의 아픔과 분노, 이 울분을 풀어 드리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창현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 의혹에 대한) 분석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공직자윤리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받은 사람(김남국 의원)은 얘기를 안 하니까, 줬다는 쪽이나 줄 가능성 높은 쪽, 예를 들어 위메이드나 넷마블 같은 곳의 단장과 함께 방문해서 관련 자료 혹은 관련된 간접 증거들을 수집할 수 있다"며 "자료와 관련해선 광범위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TF 회의는 매주 2회씩 개최되며 1차 회의는 16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린다. 첫 회의에서는 TF 위원 임명과 더불어 금융정보분석원(FIU), 국민권익위 등 관계 기관의 보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여의도연구원이 실시한 관련 여론조사 동향도 보고받는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