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동부 생태전환교육 '푸른세상 라온누리 만들기' 운영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산서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른세상 라온누리 만들기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가치관 형성을 위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환경생태 실천 프로젝트다. 미래 세대가 만드는 푸른 세상이 곧 즐거운(라온) 세상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동부 생태전환교육 '푸른세상 라온누리 만들기' 운영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산서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3.05.22 jongwon3454@newspim.com |
실무추진단은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분야, 환경동아리 운영 분야, 탄소중립 실천 분야, 환경생태특색학교 분야로 나눠 단위학교 내 체험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한다. 또 각 분야별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한다.
이날 회의는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특색있게 운영하고 있는 산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산서초는 꼬마 농부 프로젝트, 텃밭 예술제, 국립생태원 등의 환경생태 기관 방문 체험활동, 구상나무 관련 기후변화 특강 등 다양한 환경생태 학생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추진단은 학교 내 텃밭 및 생태연못 등 생태전환교육 시설을 견학하고 단위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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