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간 한일정상회담 등 외교일정 소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의 2박3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오후 히로시마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가 21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3.05.21 pangbin@newspim.com |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숨가쁜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함께한 한미일 정상 약식 회담을 비롯해 호주, 베트남, 인도 등 각국 정상들과도 양자 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외교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독일 총리의 양자 방한은 지난 1993년 헬무트 콜 전 총리 이후 3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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