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는 내일(20일) 국내 첫 라그나로크 음악회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과 함께 서울시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에서 약 1000석 규모로 진행된다. 공연은 약 100분의 러닝타임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BGM 중 라그나로크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총 25곡이 연주된다. 1부에서는 Title, Theme of Geffen을 포함해 총 14종의 음악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Purity of Your Smile을 시작으로 총 11종의 음악을 엮어낸다.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예매 오픈 이후 클래식·무용 부문 티켓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라비티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인증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등 6개 게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쿠폰과 신상 굿즈 상품인 엔젤링 모찌 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사진=그라비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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