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오는 7월까지 속초경찰서와 불법 숙박업소 합동단속에 나선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1.11.03 nulcheon@newspim.com |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온라인으로 투숙객을 받는 불법 숙박업이 성행하면서 무신고 숙박업인지 모른 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단속 결과 현장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 숙박업소들은 관련 법령 등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신고 숙박업소는 안전 점검이 소홀해 각종 사고 발생의 위험이 크다"며,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숙박업 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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