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세계적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티스트 기업 '스마스월드' 및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NFT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와 골드바가 결합된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스마스월드의 한정판 아트를 활용해 세계적인 수준의 위변조 방지기술과 품질이 인증된 순도 99.99%의 금으로 제조된 스마스 아트 골드바 컬렉션을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1000g 골드바 [사진=조폐공사] 2023.05.18 jsh@newspim.com |
스마스 아트 골드바 컬렉션은 1g 카드형 골드바를 비롯해 10g, 37.5g, 100g, 500g, 1000g 등 총 6종이다. 특히 1000g 골드바는 구매고객의 가치보존 및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10개만 제작해 특별 한정 판매한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스월드의 디지털 작품과 고품질 금이 결합된 NFT 아트 골드바 콜렉션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스마스 아트 골드바 컬렉션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 가치 있는 NFT 금 상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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