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2800억·지역사랑상품권 1800억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 진행 15일차(5월 15일 기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5775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집계된 매출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2818억원 ▲온누리상품권 1155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포함한다.
아울러 동행축제와 연계 또는 지자체 특판으로 지역사랑상품권 1802억원(14일 기준)이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동행축제 홍보포스터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21 victory@newspim.com |
한편 중기부는 온·오프라인 기획전들을 통해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유명 크리에이터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소상공인 협동조합 '순수한우협동조합'이 8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경원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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