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워치메이킹의 과거, 현재, 미래 아우르는 여정,
'시간이 지닌 가능성과 영감의 무한함'에 대한 메종 철학 담은 국내 최초 단독 전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까르띠에 워치메이킹 여정을 만나볼 수 있는 타임 언리미티드 전시가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까르띠에 워치 단독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타임 언리미티드 전시는 까르띠에 워치메이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소개한다. 기존의 관습을 깨고 워치의 순수한 형태를 창조해 온 메종은 다양한 크리에이션을 통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창의적인 독자성, 비주얼 코드 그리고 워치 시그니처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또한 시간을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변화하며 순환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만큼, 까르띠에 워치는 계속적으로 시대를 초월해 클래식하고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다.
까르띠에 타임 언리미티드 전시는 다채로운 워치 제품 전시 및 몰입력 있는 멀티미디어 설치 작품을 통해 까르띠에 워치메이킹의 철학과 가치관을 소개한다. 전시된 탱크, 욕조, 종, 거북이, 조약돌, 쿠션 등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형태의 다양한 시계들은 "형태를 만들어내는 워치메이커" 까르띠에를 대변한다. 이는 까르띠에 워치 역사의 시작점이자 진화를 이끈 원동력이다.
전시 공간 속 각각의 테마는 지금의 까르띠에 워치메이킹이 존재할 수 있게 한 선구자적 정신과 디자인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메종의 디자인 철학에 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까르티에 '타임 언리미티드' 홍콩 전시장 전경 [사진=까르티에 홈페이지] 2023.05.16 digibobos@newspim.com |
이 외에도,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빈티지 피스인 까르띠에 컬렉션 및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파인 워치메이킹 피스 등 전시는 물론, 직접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까르띠에 타임 언티미티드 전시는 5월 20일부터 오픈 예정인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전시장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 된다.
◆ 타임 언리미티드 전시 포스터 비주얼을 장식한 크래쉬 워치
1967년 런던에서 한 고객이 사고로 파손된 까르띠에 베누아 알롱제 워치의 수리를 의뢰하기 위해 시계를 부티크로 가져오면서, 크래쉬 워치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 때, 찌그러진 시계의 독특한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충돌'이라는 뜻의 크래쉬라는 새로운 워치 컬렉션이 탄생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까르띠에, 크래쉬 워치_Vincent Wulveryck, Collection Cartier © Cartier 2023.05.16 digibobo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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