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과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지원본부는 16일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자현미경 및 분광분석 장비 등 추가 정밀 분석 장비 활용이 가능하게 돼 규명 가능한 현장 시료 범위 확대뿐만 아니라, 분석 소요 시간이 단축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조사 및 사후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
두 기관은 화학사고 조사 업무 외 평상시 환경 중 화학물질 감시 등 민원 업무나 연구목적을 위한 분석 장비 활용에도 협력이 가능하도록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