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기념 지역사회 소통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김천 시민 등 약 200여명을 초청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TS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임직원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우측 두번째)과 김천지역 어린이들이 김천상무 홈경기 시축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
공단은 김천상무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입장권 및 소정의 물품을 기부하고 ▲에코시뮬레이터 체험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 ▲득점 연계 기부 프로그램 ▲청년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전에는 김천지역 미래 꿈나무들이 시축 및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진행하고 하프타임에는 교통안전 관련 퀴즈를 통해 교통안전 관련 물품과 2023시즌 김천상무 사인볼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꾸준히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