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치유센터에서 전국 교사와 교육 전문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1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직무연수 1기 교육은 '차(茶)와 함께 떠나는 환경 교실'이란 주제로 오는 8월 10일까지 총 180여 명의 교육생을 6기로 나눠 30여 명씩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차밭(보림제다)에서 찻잎 따기를 힐링 투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3.05.15 ojg2340@newspim.com |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환경 교육(도시 숲과 미세먼지) ▲차(茶) 명상을 통한 정신 건강 및 심신 안정 교육 ▲목공예(우드버닝) 체험 ▲족욕 체험 ▲차와 산림의 만남 ▲차밭 힐링 투어(찻잎 따기,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치유센터를 이용하기 위한 교육 및 대학교 MT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다.
현재까지 60여 개 팀 4500여 명이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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