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13일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전역(통영, 밀양 제외)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1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운전면허 취소는 12건, 정지는 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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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암행순찰팀과 사천경찰서가 13일 오후 8시10분께 사천시 사천읍 사천성당 앞에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남경찰청] 2023.05.14 |
경남은 0시부터 24시까지 도내 30곳에서 경찰관 99명과 순찰차 52대를 동원해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도경 암행순찰팀이 일선 경찰서와 합동으로 도내 지역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주변, 동창원·서진주TG, 문산휴게소 3곳 등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향후 주말에도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는가 하면 도경 기동단속팀은 도심권 스쿨존 특별단속 시 음주단속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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