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12일 유성온천문화 축제장 일원에서 청렴동행 캠페인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5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한눈에 알아보는 부패방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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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12일 유성온천문화 축제장 일원에서 청렴동행 캠페인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5.13 gyun507@newspim.com |
특히 이날 캠페인은 50개 참여기관에서 자체 준비한 특색있는 피켓, 어깨띠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한 시각 캠페인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오는 8월 대전 0시 축제장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발족한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부패 없는 청렴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역사회의 유일한 민관 협력 청렴거버넌스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동의장으로 대전시를 포함 50개 기관으로 구성돼 매년 합동으로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