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농협수원시지부는 12일부터 수원메쎄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서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수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정다미' 500g 소포장 쌀을 나누어 주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정다미 홍보에 나섰다.
![]() |
12일 농렵수원시지부는 수원메쎄에서 수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정다미' 홍보에 나섰다. [사진=농협수원시지부] |
'정다미'는 수원지역을 대표하던 진상과 추청 쌀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수원농협이 공동 개발한 신품종쌀로 아밀로스함량이 낮아 쫀득거리며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중간찰 품종이다.
수원농협에서는 지난해 재배면적 600ha에서 올해는 800ha까지 확대하여 수원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수원시 답례품으로 선정되어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종근 농협수원시지부장은 "기부액의 30%상당을 답례품으로 지급하고 연말정산 시 10만원 까지는 100% 전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