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100명 지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1일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인재 육성을 위한 귀뚜라미 장학금 3000만원을 후원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재육성 장학금 3000만원 후원 [사진=광양시] 2023.05.11 ojg2340@newspim.com |
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에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는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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