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충북도 주관 '2023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군세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지방세 징수 ▲세무조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세번째 수상이다.
진천군청. [사진 = 뉴스핌DB] |
군의 세외수입 징수액은 지난 2021년 233억 4400만 원에서 2022년 267억 2000만 원으로 33억 7600만 원이 늘었다.
군은 이월체납액에서도 37억 4500만 원 중 3억 3200만 원을 정리보류 하는 등 체납액 축소에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래 세정과장은 "올해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내년도에는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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