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8월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2023 남해랑 만남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2023 남해랑 만남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포스터[사진=남해군]2023.05.10 |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스탬프를 모은 관광객에게 2023 남해랑 만남해 굿즈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민은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수령할 수 없다.
스탬프 투어 대상지는 총 36곳으로, 금산과 보리암, 다랭이마을 등 자연테마 16곳과 이순신 순국공원, 충렬사 등 역사테마 7곳, 바람흔적미술관, 스페이스 미조 등 문화예술 5개소, 설리스카이워크, 이동·남면 공설시장 등 체험 공간 8곳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에서 '스탬프투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남해군 스탬프 투어 존에 방문하면 GPS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5개 이상의 스탬프 획득 시 매월 50명 선착순으로 수령처에서 2023 남해랑 만남해 굿즈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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